모델촬영 시 유의 점 몇가지

1. 의뢰업체가 요구하는 스타일을 파악하자.

- 처음 촬영의뢰를 했을 때, 포토그래퍼 만의 의도 대로 촬영을 진행하기 도 하는데, 의뢰 업체의 의도를 파악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즉, 주위의 배경과 어울려서 찍는 것이 좋은 지, 착용한 제품을 위주로 찍는 것이 좋은지, 아니면 모델 위주로 찍는 것이 좋은지 등...

여러가지를 파악하고, 스틸컷을 약 50여장은 찍어 보고 업체와 상의 하는 것이 좋다.

2. 촬영시간 약 30분 정도 전에 도착하자.

- 도착하기 전에 촬영장의 분위기와 특히, 스튜디오 촬영인 경우는 조명 등...

촬영하기 전에 미리 찍어 보고 세팅이 필요할 수도 있다.

또한, 모델과 첫 만남은 어색할 수도 있기 때문에 악간의 교감의 쌓기 위해서는 약간 서두르는 편이 좋다.

3. 처음 도착한 스튜디오를 보고 주늑 들지 말자.

- 스튜디오에 처음 도착하면 여러가지 조명과 소품등으로 약간 뻘쯤(?)할 수도 있는데..

조명들도 세팅을 해보고, 사진도 몇장씩 찍어 보면서 맞춰 나가면 된다.

또한, 모르는 사항이 있으면 스튜디오 관계자에게 물어 봐도 무방하다

4. 야외 촬영인 경우엔 카메라의 세팅값에 주의하자.

- iso는 약 200~400사이에 맞춰 놓고, 셔터스피드는 약 200이상으로 세팅하면 좋을 듯 하다.

특히 셔터스피를 확보하지 못하고 낭패를 보거나 감도(iso)를 잘 못 세팅해서 낭패를 보는 경우가 있는데..

세팅값은 꼭 확인해야 한다.

물론 건전지와 메모리 카드 확인은 기본이다.

5. 특별히, 사진에 대한 보정을 요청받지 않았다면 원본 그대로 주자.

- 핀이 나갔거나, 어색한 사진을 빼고 원본사진을 그래로 주는 편이 좋다.

또한, 촬영하고 바로 주는 편이 업체 측에서 작업을 하기에 용이하다.

그리고, 업체와 상의 해서 RAW파일로 찍이서 주는 것도 방법이다.

6. 주위에 친한 모델을 몇 명 알고 지내자.

- 모델의 사정 혹은 일방적으로 펑크를 내는 모델이 발생 되기도 한다.

이런 경우에 포토그래퍼의 모델을 활용하면 좋을 듯 하다.

서로가 어느정도의 친분이 쌓여있기 때문에 촬영도 용의하고 촬영시간도 단축할 수 있다.

또한, 업체에 따라서는 모델까지도 섭외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